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K3 동력성능 강화한 'K3 GT' 외관 공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9-13 17:0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준중형 승용차 K3의 성능을 강화한 ‘K3 GT’의 외관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13일 기존 K3에 터보엔진을 탑재하는 등 동력성능을 높인 K3 GT의 외장 디자인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했다.
 
기아차, K3 동력성능 강화한 'K3 GT' 외관 공개
▲ 기아자동차 'K3 GT'.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K3 GT는 올해 2월 출시된 올 뉴 K3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엔진과 역동적 디자인으로 무장했다”고 설명했다.

파워트레인(엔진과 변속기 등 동력전달계)으로 1.6 터보 GDI엔진(가솔린을 실린더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조합됐다. 엔진은 최대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f·m을 낼 수 있다.

역동적 주행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기아차는 “올 뉴 K3가 연비 중심의 경제성과 실용 성능에 중점을 뒀다면 K3 GT 라인업은 ‘재미있는 운전’에 최적화한 주행성능과 디자인 등으로로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K3 GT는 4도어와 5도어 모델로 10월에 출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