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346억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따내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9-12 11:3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바이오업체로부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을 새로 수주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일 미국 이뮤노메딕스와 345억 5822만 원(3063만4천 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46억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따내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의 7.40%에 이른다. 어떤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2018년 9월1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3063만4천 달러 규모지만 이후 상황에 따라 최대 1억6351만4천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들어 7건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고 그 규모는 7500억 원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