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미국 제너럴모터스로부터 품질우수상 받아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9-10 11:5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이 자동차 전장부품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10일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품질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LG이노텍, 미국 제너럴모터스로부터 품질우수상 받아
▲ LG이노텍의 DC-DC 컨버터와 EVCC.
 
품질우수상은 제너럴 모터스가 매년 품질 결함 ‘제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킨 협력회사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완성차에 장착되는 부품을 품질 문제없이 공급해야 받을 수 있다.

LG이노텍은 제너럴 모터스에 직류-직류(DC-DC)컨버터와 전기자동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등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확인받았다.

DC-DC 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의 직류 전력을 차량 전자장치에 적합한 저압 직류로 바꿔주는 부품이다.

EVCC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기에 충전 상태와 사용자, 요금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차량부품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제품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완벽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R&D)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