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12일부터 완전 정상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9-06 18:1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12일부터 기내식 공급을 완전 정상화한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게이트고메코리아(GGK)는 12일부터 아시아나항공에 직접 기내식을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12일부터 완전 정상화
▲ 설명

게이트고메코리아가 여름 성수기 기준 필요 식사의 2배에 이르는 공급이 가능한 점을 놓고 보면 7월 시작된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것이다.

게이트고메코리아는 7월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기로 계약하고 영종도 보세구역에 기내식 공장을 신축하는 공사를 진행했지만 3월 이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보세구역 특허 승인’을 제때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공장을 새로 짓고 8월 특허 승인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시로 중소 규모 기내식업체 샤프도앤코에 기내식 공급을 맡겼지만 공급량이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기내식 대란’이 벌어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샤프도앤코 인력이 그대로 게이트고메코리아로 이동하게 된다"며 "작업장 규모가 대폭 확대되기 때문에 원활한 기내식 공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637만 원대 상승, 코빗리서치 "2026년 최고가 경신 가능성"
신한은행 정상혁 청소년 도박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김미섭 이광희 지목
티웨이항공 공격적 노선 확장으로 매출 증가세 뚜렷, 이상윤 장거리 노선 수익성 개선이 ..
[현장] 5세대 실손보험 도입 눈앞, 전문가들 "비급여 항목·중복지급 관리 강화" 한목소리
롯데건설 홈플러스 사태 악화에 긴장, 재무전문가 오일근에 몰려 올 첫 파도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실적 개선에 유임, LG엔솔·GM 높은 공급 의존도 탈피가 최대 과제
이재명 "균형발전은 생존전략, 5극3특 전략 중심으로 성장동력 찾아야"
진에어 "에어부산·에어서울 흡수합병, 2027년 1분기 '통합 항공사' 출범 추진"
'불만 폭주' 폭스바겐 ID.4 결국 소비자원 집단분쟁조정 간다, '나몰라' 불편한 고..
삼성전자 한진만 2나노 수율 아직 못 잡았나, '엑시노스2600' 한국 출시 갤S26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