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남북정상회담 18일 평양 개최, 정의용 "김정은 비핵화 의지 확고"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09-06 12:0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북정상회담 18일 평양 개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53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용</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53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은</a> 비핵화 의지 확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방북 특수사절단의 성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방북했던 특별사절단이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18일부터 20일까지 열기로 일정을 확정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동안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며 “다음주 초 판문점에서 회담 준비를 위해 의전·경호·통신·보도 관련 고위급 실무협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비핵화 실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 실장은 “남북정상회담에서는 4.27 판문점선언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확인할 것”이라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및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별사절단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은 북한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한반도 비핵화 의지도 확인했다.

그는 “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두고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확인시켰다”며 “이를 위해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내놨다”고 말했다.

남북 사이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도 합의했다.

정 실장은 “남북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무력충돌 방지와 관련한 구체적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며 “현재 남북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대화를 계속 진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은 “남북은 양쪽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남북 정상회담 개최 이전에 열기로 합의하고 그에 필요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번 특사 방북 결과를 미국 등 유관국에 상세히 설명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위해 실질적 진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