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오리온 목표주가 낮아져, 중국에서 실적 회복세 아직 뚜렷하지 않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9-04 08:3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중국의 사드 관련 보복조치 이후 실적 회복세가 아직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오리온 목표주가를 14만5천 원에서 12만5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로 유지했다.
 
오리온 목표주가 낮아져, 중국에서 실적 회복세 아직 뚜렷하지 않아
▲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

3일 오리온 주가는 10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차 연구원은 “오리온의 제품력과 중국, 베트남 등에서 확보한 강한 유통망은 장기적으로 국내외 제과시장에서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다만 중국의 사드보복 이후 실적 회복을 향한 시장의 기대감은 너무 높았고 점차적으로 하향 안정화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 연구원은 “예감, 오감자, 고래밥 등 주력 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졌고 경쟁비용 집행이 계속되면서 오리온의 3분기 중국 제과부문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리온은 베트남과 러시아 등에서도 수출 차질과 영업망 정비 등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차 연구원은 “오리온은 기초체력(펀더멘탈)이 빠르게 회복되는 뚜렷한 신호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바라봤다.

오리온은 올해 매출 2조730억 원, 영업이익 26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 전망치과 비교하면 매출은 0.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6.7%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