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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개선 위해 국민의견 듣는다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9-03 18: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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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 개선을 위한 방안을 세우기 위해 국민의견을 듣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3일 국민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공적연금제도 개선을 위해 국민의견을 듣는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83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능후</a>,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개선 위해 국민의견 듣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국민의 목소리를 꼼꼼하게 들어 국민연금제도 개선 정부안에 반영할 것”이라며 “누구든지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여론 수렴 과정은 국민연금제도 개선 방향과 자문안에 의견을 모은 뒤 정부 계획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건복지부는 5년마다 국민연금 재정계산에 따라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을 국회에 제출하는데 이번에 모은 다양한 국민의견도 계획안에 반영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주요 이해 당사자인 경영계, 노동단체, 시민단체 및 연령대별 대표자들과 집단 간담회를 진행한다.

‘국민연금 개선, 국민의 의견을 듣습니다’를 주제로 지역별로 국민 토론회도 연다. 동시에 전문가 토론회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온라인과 전화 설문조사로도 의견을 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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