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홍원표 "삼성SDS의 앞선 스마트팩토리 기술로 제조산업 발전 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8-28 14:1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9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원표</a> "삼성SDS의 앞선 스마트팩토리 기술로 제조산업 발전 지원"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이 2018년 8월28일 서울 잠실사옥에서 스마트팩토리사업 설명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SDS>
삼성SDS가 공장 자동화 시스템에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내놓고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삼성SDS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사옥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인텔리전트팩토리’로 이름지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인텔리전트팩토리는 삼성SDS의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성 높게 접목해 제조의 모든 분야에서 지능화를 실현한 진일보한 스마트팩토리 기술”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제조현장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은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상태를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능 등을 포함한다.

인텔리전트팩토리 플랫폼은 이런 과정에서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솔루션기술을 접목해 더 효율적으로 안정적 공장 운영을 돕는다.

공장 안에서 물류 운반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돼 최적의 동선을 찾아 이동할 수 있고 인공지능이 폐쇄회로카메라(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고 여부를 감지한다.

생산설비에서 발생하는 고장사례 등을 빅데이터 형식으로 축적하고 분석해 고장이 나기 전 진단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거나 고장의 원인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해킹 등 외부 공격에도 더 안전하게 동작할 수 있는 솔루션도 포함됐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센서는 공장 환경을 자동으로 분석해 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도록 해준다.

홍 사장은 “IT서비스부문에서 혁신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며 “다양한 솔루션기술로 스마트팩토리사업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외부 공급확대를 적극 추진해 제조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