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부산~중국 옌타이 신규노선 10월부터 주4회 운항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8-27 11:3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중국 노선을 신규로 취항한다.  올해 세 번째다.

제주항공은 10월28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과 중국 산둥 옌타이를 잇는 노선을 새로 만든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노선은 주 4회(월·화·목·토) 운항한다.
 
제주항공, 부산~중국 옌타이 신규노선 10월부터 주4회 운항
▲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4월 인천~옌타이 노선, 9월로 계획돼있는 인천~하이커우 노선에 이어 올해에만 3개의 중국 신규노선을 취항한다.

이번 신규 노선을 포함해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중국 노선이 모두 13개로 늘어나는 것이다.

인천, 부산, 대구 등 국내 3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 베이징,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싼야, 하이커우, 스자좡, 자무쓰 등 중국 10개 도시를 연결한다. 

제주항공의 노선 수도 6개의 국내 노선을 포함해 40개 도시 56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사업의 성패는 얼마나 유연하고 신속하게 상황에 맞는 노선 전략을 펼치느냐에 달려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노선 확장과 국내 지방공항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