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미래에셋대우 상대로 종합검사 10월 실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8-24 17:4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대우를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하반기에 실시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0월15일부터 11월6일까지 미래에셋대우 종합검사를 진행한다.
 
금감원, 미래에셋대우 상대로 종합검사 10월 실시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연합뉴스>

이를 위해 9월10일~14일 종합검사를 위한 사전검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미래에셋대우에 검사를 위한 사전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대우는 5월 한국투자증권과 6월 NH투자증권에 이어 증권사 가운데 세 번째로 종합검사를 받는 것으로 금감원의 하반기 종합검사 첫 대상이 됐다.

금감원은 3월 자기자본 1조 원 이상인 증권사 12곳과 수탁고 규모 20조 원 이상인 자산운용사 6곳 등 대형 금융투자회사 가운데 증권사 2~3곳, 자산운용사 2~3곳을 종합검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미래에셋대우의 지배구조와 재무 건전성, 투자금융사업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 내부 통제 등 회사 전반에 걸쳐 종합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