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이재웅, 쏘카와 악사손해보험 손잡고 카셰어링보험 개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8-24 12:1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웅, 쏘카와 악사손해보험 손잡고 카셰어링보험 개발
▲ 이재웅 쏘카 대표이사와 질 프로마조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가 23일 서울 용산구 악사손해보험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악사(AXA)손해보험이 쏘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차량공유) 보험을 개발한다.

악사손해보험은 23일 서울 용산구 악사손해보험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이재웅 쏘카 대표이사가 이 자리에 참석했다.

질 프로마조 대표는 “악사손해보험은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 보험시장에서 인지도를 다져왔다”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공유경제 기반의 보험 개발을 통해 앞으로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유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과 쏘카는 카셰어링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카셰어링 전용 자동차보험과 운전자 보험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악사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여러 해 동안 노하우와 전문성을 쌓아왔다”며 “국내 최대의 카셰어링기업인 쏘카와 제휴를 통해 공유차량을 위한 혁신적 보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에 있는 악사손해보험의 모기업 악사그룹도 카셰어링기업인 ‘블라블라카’ 및 ‘우버’와 제휴해 공유경제를 위한 창의적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20일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