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높아져, 트와이스 갓세븐 활동 활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8-23 08:2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소속 그룹인 트와이스와 갓세븐의 성장뿐 아니라 신인그룹 데뷔도 JYP엔터테인먼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높아져, 트와이스 갓세븐 활동 활발
▲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3만2천 원에서 3만4천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윤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2019년 공연 규모 확대와 갓세븐의 월드투어 예정, 데뷔 3~4년 된 주요 그룹의 높은 이익률, 신인그룹의 데뷔 라인업 등이 JYP엔터테인먼트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트와이스는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7월에 발표한 앨범 이외에 1개의 앨범을 추가 발매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9월에 4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를 모두 9회 진행한다.

갓세븐은 올해 처음으로 유럽을 포함해 1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일본 아레나투어를 진행한다.

신인그룹 데뷔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보이스토리는 9월에 중국 현지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고 10월에는 쇼케이스 투어를 시작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우승한 신류진씨가 포함된 새 걸그룹은 늦어도 2019년 1월에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중국 보이그룹 1팀,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등도 2019년에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요 3개 연예기획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신인그룹이 데뷔하는 것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매출 1353억 원, 영업이익 33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7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