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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청년상인과 중소기업 대상 '스타상품' 발굴 프로젝트 시작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8-22 14: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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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우수 중소기업의 ‘스타 상품’을 발굴한다. 

이마트는 26일까지 ‘이마트 스타 상품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회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 청년상인과 중소기업 대상 '스타상품' 발굴 프로젝트 시작
▲ 2017년 9월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 행사장 모습.

모집 대상을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중소기업 두 부문으로 나눠 각 30개 회사씩 모두 60개 회사를 뽑는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로 3회째 진행되며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찾아 이마트의 컨설팅과 국내외 판로 지원을 통해 스타 상품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HIT500홈페이지와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은 소상공인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마트 바이어와 담당자는 서류 평가와 상담을 통해 신청한 청년상인과 중소기업 가운데 모두 60개 회사를 선정하고 9월부터 바이어와 회사의 1:1 매칭을 통해 ‘인큐베이팅’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인큐베이팅 과정에서 각 회사의 상품 홍보영상과 회사 및 상품 소개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이 외에도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10월 말에 개최하는 본선 평가에서 실물 평가, 프리젠테이션 평가, 맛 품평회, 현장 투표 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실물 평가는 일반 고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스타필드하남의 중앙 보이드 행사장에서 열린다.

최종 평가는 상품성, 시장성, 디자인 등을 고려해 이마트 바이어, 외부 전문가, 이마트 고객이자 서포터즈인 ‘이마터즈’의 평가로 이뤄진다.  

이후 선정된 회사는 이마트와 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판로 지원, 이마트 해외 유통망을 이용한 수출 판로 지원, 자체개발(PL)상품 개발 추진 등의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17년 스타 상품 개발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대전 중앙시장의 청년상인 회사 ‘머스마빱’은 2017년 12월 이마트 중동점에 이어 2018년 5월 연수점에 정식 매장으로 입점해 현재까지 매출 1억5천만 원을 냈다. 

머스마빱 뿐만 아니라 대전 중앙시장의 ‘콩드슈’, 속초 관광수산시장의 ‘아임파인쉬림프’는 각각 이마트 둔산점, 킨텍스점에 정식 입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동혁 이마트 CSR담당은 “2016년 시작된 이마트 스타 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2년 동안 성공적 진행을 통해 국내 대표적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며 “좋은 상품을 갖췄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상인 및 중소기업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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