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손해보험사, 태풍 '솔릭' 상륙해도 3분기 손익 영향 크지 않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8-21 11:3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손해보험사들이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손익에 받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태풍 솔릭의 경로 변화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 손해액은 태풍이 지난 뒤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과거 사례를 감안하면 손해보험사의 손익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해보험사, 태풍 '솔릭' 상륙해도 3분기 손익 영향 크지 않아"
▲ 제19호 태풍 '솔릭' 예상경로.<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은 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 내륙을 통과하는 태풍이다.

태풍 솔릭의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40m/s로 알려졌다.

이 연구원은 “중심기압과 피해 지역을 감안하면 2012년에 왔던 ‘볼라벤(965hPA)’ 또는 ‘산바(965hPA)’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2012년에 전국에 피해를 입혔던 태풍인 ‘볼라벤’과 ‘덴빈’, ‘산바’ 등에 따른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피해액은 495억 원이었다. 단일 태풍 영향은 평균 165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원은 “당시 자동차 손해율은 0.4%포인트 커졌고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0.2%포인트 낮아지는 데 그쳤다”며 “천재지변은 보험 면책사유로 자동차 침수 보험금만 지급되기 때문”이라고 파악했다.

그는 “또 업계 공통적으로 재보험에 가입해 손해율 상승은 크지 않았다”며 “솔릭이 상륙하더라도 손해보험사 3분기 실적에 끼칠 영향이 제한적이라도 판단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