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행안부,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대비해 비상체제 가동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08-20 18:2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행정안전부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내륙 관통에 대비해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행안부는 20일 “태풍 솔릭이 22일 오후 제주도, 23일 전남 남해안을 거쳐 한반도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일 오후 5시부로 주의 단계인 ‘행정안전부 비상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대비해 비상체제 가동
▲ 태풍 '솔릭' 예상 경로.<기상청>

솔릭은 2012년 9월 태풍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과거 태풍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을 요청했다.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축대와 옹벽 붕괴 등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미리 살펴 대응책을 마련하고 배수로 정비와 배수펌프장의 가동 준비에도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하천 근처 주차장은 차량 침수를 막기 위해 차량을 사전에 통제하거나 자발적으로 이동하도록 안내하라는 지침도 마련했다.

솔릭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안 지역은 주민과 관광객이 태풍 피해를 보지 않도록 통제 조치를 강화하고 강풍에 대비해 유리창에 안전필름 등을 보강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해일로 지하상가와 저지대가 침수되지 않도록 건물과 시설물 지하에 물의 유입을 막는 차수판을 미리 비치하고 갯바위 낚시객 등의 출입을 사전에 통제할 계획도 세웠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 여러분도 솔릭의 진로를 텔레비전과 라디오 등으로 수시로 확인하고 국민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달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강한 중형급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며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 매우 강한 비와 순간 최고 풍속이 초속 40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예보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5%p 상승,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