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쌍용양회 목표주가 높아져, 시멘트 가격 인상효과 나타나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8-16 09:3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양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시멘트 가격 인상 효과에 더해 출하량도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양회 목표주가 높아져, 시멘트 가격 인상효과 나타나
▲ 홍사승 쌍용양회 대표이사 회장.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쌍용양회 목표주가를 액면분할 전 2만7천 원(5400원)에서 액면분할 후 72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14일 쌍용양회 주가는 6.26%오른 5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조 연구원은 “시멘트 가격 인상 효과가 2분기부터 쌍용양회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며 “2분기 이후에는 가격 인상에 이어 시멘트 출하량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쌍용양회는 올해 2분기에 매출 4145억 원, 영업이익 718억 원을 냈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4.5%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의 20%가량을 웃돌았는데 시멘트 가격 인상 효과가 시장 전망보다 빠르게 반영된 덕분으로 파악된다.

하반기부터는 시멘트 출하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연구원은 “2분기부터 주택 신규 분양 물량이 늘어나 시멘트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가격 인상으로 유연탄 등의 원가 상승분을 상쇄시켰다면 출하량 증가는 그 이상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쌍용양회 주가는 하반기 분기배당 확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쌍용양회 주식은 배당주로서 매력이 여전히 높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미국 과학자들 연방정부 기후데이터 보존 나서, 트럼프 정부의 삭제 시도 저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대표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인도 정부 저명 국제 기후활동가 자택 압수수색, 반화석연료 활동 탄압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