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정태, 국제유소년축구대회 관람 위해 북한 방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8-13 17:4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유소년축구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

13일 남북체육교류협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국제유소년축구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17일부터 사흘 동안 북한을 방문한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국제유소년축구대회 관람 위해 북한 방문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방북단은 17일 서해 경의선 육로로 방북해 대회에 참가한 뒤 19일 같은 경로로 귀환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지주는 1998년부터 20년 동안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해 왔고 2012년 김 회장이 취임한 뒤 지원이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회장은 한국 축구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2017년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 공헌 대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하나금융지주는 프로축구 FA컵 대회, FC서울 공식 후원뿐만 아니라 AFC(아시아축구연맹), FIFA(국제축구연맹) A매치 등 여러 경기의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민간단체인 남북체육교류협회 등이 주도하는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는 남북한 각각 2개 팀과 유럽 2개 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각각 1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