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초프리미엄 가전 'LG시그니처' 앞세워 중남미 공략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8-13 11:1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시그니처’를 앞세워 중남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8일 멕시코 ‘소우마야 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선, 미디어 관계자 등 250여 명을 초청해 LG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 초프리미엄 가전 'LG시그니처' 앞세워 중남미 공략
▲ LG전자가 현지시간 8일 멕시코 '소우마야 미술관'에서 'LG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LG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써볼 수 있도록 했다. 

콜롬비아에서도 15일 LG시그니처 출시행사가 진행된다. 콜롬비아의 ‘보고타 현대미술관’에도 LG시그니처 갤러리가 마련된다.

LG전자는 중남미 프리미엄 가전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만큼 LG시그니처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남미에서 시행된 LG전자의 비보조 인지도는 70%를 웃돌았다.

비보조 인지도는 “가전 분야에서 어떤 브랜드들을 알고 있는가?”라고 물었을 때 특정 브랜드를 떠올리는 소비자 비율을 의미한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상무는 “중남미 고객들에게 초프리미엄 브랜드 'LG시그니처'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LG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