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백화점, 협력사원 위해 안마실 마련하고 안마사 고용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8-12 11:4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백화점이 협력사원들을 위해 안마사와 안마실을 마련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 협력사원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헬스키퍼’제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협력사원 위해 안마실 마련하고 안마사 고용
▲ 신세계백화점은 12일 협력사원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헬스키퍼 제도를 시작한다

헬스키퍼는 신세계백화점이 협력사원들의 복지를 위해 고용한 안마사다. 

헬스키퍼로부터 안마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인 ‘S테라피룸’도 만든다.  

신세계백화점은 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헬스키퍼를 채용하고 점포당 2명씩 헬스키퍼를 배치한다. 

본점과 강남점에서 헬스키퍼를 시범 운영한 뒤 전 점포로 확대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헬스키퍼로 여성만 채용한다. 신세계백화점 협력사원 가운데 여성의 비중이 90%를 넘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협력사원은 1회당 30분씩 하루 최대 10명이 헬스키퍼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1개월 단위로 받는다. 

김정식 신세계백화점 부사장은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협력사원을 위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하기로 했다"며 "고객을 직접 만나는 협력사원들이 VIP처럼 대우받아야 고객들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