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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목표주가 하향, 바이오시밀러 경쟁으로 수익성 떨어져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8-09 08: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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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로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수익성이 하락했다.
 
셀트리온 목표주가 하향, 바이오시밀러 경쟁으로 수익성 떨어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36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8일 27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634억 원, 영업이익 1082억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21.7%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41.1%였다.

2분기 전체 매출에서 램시마는 24%, 트룩시마는 57%를 차지했다. 나머지 19%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용역 서비스 및 자회사 매출 등이다.

강 연구원은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에 따른 램시마 공급단가 인하와 cGMP(우수 의약품 관리기준)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일회성 외부 컨설팅 비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시장 조기 진입을 위한 특허 소송 비용 증가 등으로 시장 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고 파악했다.

강 연구원은 “램시마 공급단가 인하를 제외하고는 모두 일회성 비용으로 판단된다”며 “셀트리온의 올해 2분기 매출원가율은 41%로 지난해 2분기 29%에서 높아졌지만 하반기에는 올해 1분기 수준인 36%로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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