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일본언론 "LG디스플레이, 내년 올레드TV패널 생산 40% 늘린다"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8-08 17:5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2019년에 올레드TV 패널 생산량을 40%가량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닛케이아시안리뷰는 8일 “LG디스플레이가 일본과 중국 TV 제조회사들에 올레드TV 패널 공급량을 늘리게 될 것”이라며 “내년에 이 사업에서 처음으로 흑자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언론 "LG디스플레이, 내년 올레드TV패널 생산 40% 늘린다"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대형 올레드 생산량이 약 28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에는 약 40%가 증가한 400만 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하반기부터 중국 광저우 생산공장에서 월 6만 장에 이르는 올레드TV 패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을 세워뒀다. 국내 생산량까지 더하면 월 13만 장으로 늘어난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올레드TV 판매량은 254만 대로 지난해보다 66%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TV 패널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올레드TV 수요 증가에 크게 수혜를 입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