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려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8-08 16:2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려
▲ 8일 오후 4시6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4시6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60만9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4.67%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3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88%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3% 낮아진 408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9.27% 떨어진 72만4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3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낮아지고 3종의 시세는 높아졌다.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진 가상화폐는 이오스(-12.15%), 라이트코인(-9.21%), 에이다(-7.14%), 트론(-11.42%), 모네로(-7.43%), 이더리움클래식(-12.84%), 대시(-11.22%), 뉴이코노미무브먼트(-11.94%), 제트캐시(-5.05%), 비체인(-10.67%), 퀀텀(-8.52%), 제로엑스(-15.14%), 비트코인골드(-8.5%), 애터니티(-14.05%), 질리카(-10.44%), 아이콘(-6.51%), 스팀(-12.97%), 어거(-15.38%), 에이치쉐어(-18.77%), 골렘(-10.46%), 스트라티스(-11.65%),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7.31%), 미스릴(-9.26%), 엘프(-6.81%), 모나코(-11.32%), 루프링(-8.38%), 카이버네트워크(-8.35%), 파워렛저(-5.95%), 텐엑스(-11.55%), 에토스(-9.31%) 등이다.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는 오미세고(1.76%), 왁스(8.76%), 기프토(12.82%)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8일 SCI평가정보 주가는 전날보다 1.49%(50원) 떨어진 331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링크 주가는 2.1%(45원) 내린 2095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0.83%(1천 원) 하락한 11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약 23% 들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49%(15원) 상승한 305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약 6.7%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한일진공(0.51%), 옴니텔(0.3%) 등 주가는 높아지고 우리기술투자(-2.3%) 주가는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