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거래소, CJENM에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매각설 조회공시 요구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8-07 17:2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NM이 8일 정오에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매각설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밝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7일 CJENM에 스튜디오드래곤 지분매각 추진과 관련해 사실 여부와 구체적 내용을 조회공시할 것을 요구했다.
 
거래소, CJENM에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매각설 조회공시 요구
▲ 허민회 CJENM 대표이사.

답변기한은 다음날인 8월 정오까지다.
 
CJENM 관계자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조회공시를 통해 사실 여부를 밝힐 것”이라며 “지금으로서는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CJENM 주가는 전날보다 2.85%(6900원) 내린 23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ENM은 지난해 5월11일에도 “스튜디오드래곤을 매각할 계획이 없으며 언론에서 보도된 추측성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당시 CJENM(CJE&M)이 드라마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을 카카오에 매각한다는 이야기가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CJENM은 현재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71.33%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