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모두 올라, 제약주와 바이오주가 상승 이끌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8-07 17:0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올랐다. 바이오산업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에 관련 주가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66포인트(0.6%) 오른 2300.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가 3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를 나타내면서 2300선을 웃돌았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올라, 제약주와 바이오주가 상승 이끌어
▲ 7일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13.66포인트(0.6%) 오른 2300.16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모니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해외 기업들이 2분기에 좋은 실적을 내놓으면서 해외 증시가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며 “바이오산업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심리로 의약품에 관련된 기업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이름을 올린 상장기업 가운데 79.2%가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이에 힘입어 6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10.05포인트(0.35%0 오른 2850.40으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직전거래일보다 올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바이오산업에 관련된 규제 완화를 요청한 점도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피에 상장된 의약품 관련 업종의 주가는 전날보다 2.1% 올라 코스피지수의 상승을 주도했다. 전기전자업종 주가도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1.7% 상승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56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084억 원, 개인투자자는 6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10위 종목들의 주가가 모두 전날보다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6.53%) 주가의 상승폭이 비교적 컸고 삼성전자(1.97%), SK하이닉스(1.64%), 네이버(1.22%), 삼성물산(2.88%) 주가도 전날보다 1% 이상 올랐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9포인트(0.42%) 오른 784.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바이오산업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에 따른 제약주의 강세에 힘입어 올랐다.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업종 주가는 전날보다 1.6% 올랐다. 소프트웨어(1.2%), 반도체(1%), 음식료(0.6%) 관련 업종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는 95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2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11%), 메디톡스(0.83%), 신라젠(0.85%), 바이로메드(3.32%), 포스코켐텍(0.5%), 펄어비스(0.04%) 주가가 전날보다 올랐다. 

반면 CJENM(-2.85%), 나노스(-3.66%), 스튜디오드래곤(-2.95%) 주가는 전날보다 떨어졌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지켰다.

7일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떨어진 달러당 1123.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달러화의 강세에 따라 상승했지만 장중에 위안화가치가 오른 여파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