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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CU편의점에서 저렴한 '10GB 유심요금제' 판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8-07 1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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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가 ‘10GB 유심요금제’를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

CJ헬로가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심요금제를 전국 CU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CJ헬로, CU편의점에서 저렴한 '10GB 유심요금제' 판매
▲ CJ헬로가 '10GB 유심요금제를'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출시되는 요금제는 CU 전용 상품으로 ‘CU 유심 10GB 100분’과 ‘CU 유심 10GB 300분’ 두 종류다.

데이터 10GB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이 지급되는 ‘CU 유심 10GB 100분’은 월 통신비가 2만900원이다.

데이터 10GB에 음성 300분, 문자 300건이 지급되는 ‘CU 유심 10GB 300분’은 월 2만9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가까운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한 뒤 온라인 페이지(cu.cjhellodirect.com) 또는 개통센터(1855-1055)에서 가입해 사용하면 된다. 쓰던 단말기와 번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심만 교체하면 된다.

CU전용 유심은 수요가 높은 900여 개의 CU 점포에서 우선 판매된다. 향후 전국 1만3천 개 매장으로 판매가 확대된다.

CJ헬로는 CU전용 요금제 출시에 맞춰 특정 순서(1, 10, 100, 111, 200, 300, 333, 500, 700, 1천 번째)에 가입한 고객 10명에게 10개월 동안 기본료를 면제해준다. 또 선착순으로 가입자 2천 명에게 CU모바일상품권(3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국민 1인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6GB)을 고려해 남거나 모자라지 않는 10GB 요금제를 준비했다”며 “알뜰통신 1위 사업자인 CJ헬로와 1위 편의점인 CU가 만나 모바일 유통채널의 혁신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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