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비트코인 860만 원대 하락,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떨어져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8-01 16:4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860만 원대 하락,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떨어져
▲ 1일 오후 4시36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였다.

1일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4시36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860만5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6.11%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8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5.69% 떨어졌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8% 하락한 496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 떨어진 85만4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3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고 2종의 시세는 상승했다.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진 가상화폐는 이오스(-4.17%), 라이트코인(-4.95%), 에이다(-3.92%), 트론(-2.5%), 모네로(-4.73%), 대시(-8.75%), 이더리움클래식(-4.57%), 뉴이코노미무브먼트(-8.35%), 비체인(-8.96%), 제트캐시(-4.62%), 오미세고(-6.04%), 퀀텀(-6.56%), 질리카(-6.74%), 비트코인골드(-8.05%), 애터니티(-10.13%), 아이콘(-7.39%), 스팀(-13.41%), 어거(-8.92%), 스트라티스(-8.24%), 미스릴(-9.41%), 에이치쉐어(-10.55%),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6.03%), 엘프(-7.57%), 루프링(-3.75%), 왁스(-8.79%), 모나코(-11.55%), 카이버네트워크(-2.13%), 파워렛저(-7.7%), 텐엑스(-5.58%), 기프토(-5.76%), 에토스(-4.76%) 등이다.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는 제로엑스(5.32%), 골렘(5.98%)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1일 SCI평가정보 주가는 전날보다 4.65%(165원) 떨어진 33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89%(60원) 하락한 31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약 6.7%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3.42%(450원) 낮아진 1만2700원에 장을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 지분을 약 11% 쥐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1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약 23% 들고 있다.

포스링크 주가는 2.42(50원) 오른 212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밖에 한일진공(-0.49%), 옴니텔(-3.84%), 우리기술투자(-4.85%) 등 주가가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