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자유한국당 비대위원 김대준, '전과 논란'에 물러날 뜻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7-30 15:5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대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이 물러난다.

음주운전 등 전과에 관한 당 안팎의 반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비대위원 김대준, '전과 논란'에 물러날 뜻
▲ 김대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30일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김대준 위원이 안타깝게도 사의를 전해왔다"며 "본인으로서는 생각하기에 따라 억울한 점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출신이다. 24일 비대위원 가운데 외부위원 몫으로 임명됐다.

그러나 음주 운전, 주거 침입 및 절도 등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더욱이 김 위원이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광역의원 공천을 신청했다가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탈락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당내에서 사퇴 요구가 이어져 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