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오병관 "NH농협손보 임직원의 경영혁신 의견을 경영에 반영"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7-29 15:5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7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병관</a> "NH농협손보 임직원의 경영혁신 의견을 경영에 반영"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두 번째줄 왼쪽 아홉 번째)가 27일 서울시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2018년 경영혁신 워크숍’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근무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경영전략에 반영하기로 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27일 서울시 서대문구 본사에서 오병관 대표이사와 임직원 70여 명과 함께 ‘2018년 경영 혁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 대표와 임직원은 이번 행사에서 회사의 현황을 돌아보고 ‘신속하고 효율적 조직문화 구축’과 ‘마케팅 경쟁력 제고방안’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주제로 논의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워라밸(일과삶의균형) 실현, 유연한 조직체제인 애자일(agile) 도입 등 새롭게 부각되는 근로환경과 조직문화와 관련해 과장들과 그 아래 직원들이 토론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 본부 실무 직원들이 의견을 제시했다.

오 대표는 “경영 혁신 워크숍에서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논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농협손해보험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