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포드, 6세대 머스탱 2종 내놓아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01-28 18:0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드코리아가 51년 전통의 인기차량 ‘머스탱’의 6세대 모델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차종은 ‘GT5.0L'과 ’에코부스트2.3L‘이다.

28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GT5.0L은 ‘V8 5.0리터 엔진’과 ‘셀렉트 시프트’ 방식의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GT5.0L은 최대 422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고 최대 토크는 54.1kg.m다.

  포드, 6세대 머스탱 2종 내놓아  
▲ 포드코리아 6세대 머스탱<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는 GT5.0L의 정확한 연비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북미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자료에 따르면 복합연비가 리터당 8.06km가량인 것으로 추정된다.

에코부스트2.3L은 최고 314마력까지 출력을 낼 수 있고 최대토크가 44.3㎏.m으로 GT5.0L에 약간 못 미친다. 하지만 에코부스트 모델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0.1㎞로 공개돼 GT5.0L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 머스탱은 운전자가 좀 더 쉽게 각종 버튼을 다룰 수 있게 운전석에 변화를 줬다. 지붕이 열리는 컨버터블 모델의 경우 기존 모델보다 지붕이 열리는 속도가 두 배 이상 빨라졌다.

신형 머스탱은 전륜에 ‘페리미터 서브프레임’을 새롭게 적용했다. 페리미터 서브프레임은 차량이 커브구간에서 선회할 때 바퀴의 제어력을 높여 핸들링을 비롯한 주행성능을 향상시켜주는 장치다.

신형 머스탱의 국내 판매 가격은 ▲2.3리터 에코부스트 쿠페 4535만 원 ▲2.3리터 에코부스트 컨버터블 5115만 원 ▲GT5.0L 쿠페 5335만 원이다.

기존 2014 머스탱 쿠페와 컨버터블의 가격이 각각 4200만 원과 478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335만~555만 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