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3분기 경영환경 어렵지만 고부가 프리미엄으로 돌파"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7-26 17:2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환율,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3분기를 어둡게 보면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늘려 수익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을 내놓았다.

민병일 LG전자 금융담당 상무는 26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환율, 미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LG전자가 3분기에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맞닥뜨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 "3분기 경영환경 어렵지만 고부가 프리미엄으로 돌파"
▲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LG전자는 북미, 중남미 등 해외 지역에서 TV, 생활가전 등 판매 비중이 높은 만큼 환율과 무역 분쟁으로 관세가 부과되면 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가 글로벌시장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환율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LG전자는 3분기 자동차 전장사업에서 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신규 프로젝트 지연으로 올해 안에 매출 1조 원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연내 흑자전환 시점도 미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LG전자는 고부가 제품 및 신성장 제품의 판매 지역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하진호 HE사업본부 기획관리담당은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G전자의 TV사업은 고가 제품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환율 영향도 크게 받는다”면서도 “하지만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판매를 늘리고 환율이 안정된다면 고수익성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도 시장 확대를 통해 경쟁우위를 지켜나가기로 했다.

김이권 H&A(생활가전)사업본부 기획관리담당은 “경쟁회사가 최근 의류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진다고 할 수 있지만 시장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기회이기도 하다”며 “하반기부터 해외시장으로 판매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Killrf
그놈의 위기위기...
어케들 임직원들 덜 주고 굴려
먹을려고
   (2018-08-01 19: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