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노조 파업 가결, 당장 파업 들어갈 가능성은 낮아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7-25 18:5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결의했다.

25일 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23~25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72.7%의 찬성으로 파업안이 가결됐다. 
 
기아차 노조 파업 가결, 당장 파업 들어갈 가능성은 낮아
▲ 기아자동차 엠블럼.

기아차 노조 전체 조합원 2만8812명 가운데 2만954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기아차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결과가 26일 나오는데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지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자격을 갖추게 된다. 

하지만 기아차 노조가 파업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사가 임금협상 타결 수순을 밟으면서 기아차 노조는 현대차 노조 찬반투표 결과 등을 보면서 파업 여부 등 투쟁 수위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대차 노사는 20일 21차 임금협상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고 노조는 26일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기아차 노사는 2018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상황에 있다. 

현재까지 4차례 본교섭과 5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1만6천 원 인상, 2017년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 단체협약과 관련해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 연간 복지포인트 30만 점 인상, 사회공헌기금 출연, 해고자 복직 및 고소고발 철회 등을 제안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