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이트진로, 고급 증류소주 '일품진로1924' 편의점으로 판매망 확대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7-25 14:0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트진로가 고급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1924’ 판매망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으로 넓힌다.

하이트진로는 25일 일품진로1924를 대형마트 등 가정용 유통망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고급 증류소주 '일품진로1924' 편의점으로 판매망 확대
▲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1924'.

8월부터 편의점에도 일품진로1924를 공급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6월 일품진로1924를 출시한 뒤 사무실 상권이나 업소 등에 우선 공급했다.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가정용 유통망에 일품진로를 공급하게 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고급소주는 집에서 혼자 술을 먹는 문화의 확대에 힘입어 최근 가정용 유통망의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가정용 유통망에서 일품진로를 공격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일품진로 단품뿐 아니라 명절 선물세트 등을 내놓았다.

올해 안에 숙성 연도 수가 큰 소주 제품을 내놓고 고급 소주시장의 규모를 키우기로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가정용 유통망의 일품진로1924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고급 소주를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 요구가 다양해지고 세분되는 데에 대응해 국내외에서 고급 증류식 소주의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