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추미애 "기무사 계엄령 문건은 국민에게 총부리 겨눈 범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07-23 11:3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군 형법으로 그 책임을 끝까지 추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군대가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려고 했던 것은 어떤 변명이나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19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추미애</a> "기무사 계엄령 문건은 국민에게 총부리 겨눈 범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추 대표는 "기무사 계엄령 문건은 오랜 기간 치밀하게 계획된 군 통수권자를 위한 작전계획"이라면서 "실행계획이 존재했다는 것은 사전에 승인됐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 호위세력들이 친위 쿠데타를 이미 예비음모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촛불집회 당시 기무사령부가 계엄령을 '단순검토'한 것을 넘어 실행까지 준비했다는 점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계엄령 문건에서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정족수 미달 사태를 유도하기 위한 세부 대책, 국내 주요 언론을 향한 통제 방안 등이 자세히 적시된 만큼 '의례적' 계엄 검토 매뉴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추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이를 계속 엄호한다면 이것은 위헌세력이 되는 것이고 내란음모 세력들을 엄호하는 것"이라며 "한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시민과 함께 지킬지 아니면 극단적 정치세력과 정치군인이 꾸민 쿠데타 음모를 옹호할지 분명히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