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위성호, '1등 신한은행' 위해 "코끼리를 달리게 해야"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7-22 16:5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4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위성호</a>, '1등 신한은행' 위해 "코끼리를 달리게 해야"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 신관에서 진행된 '2018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리딩뱅크 탈환'의 의지를 다졌다.

적극적 영업 추진과 건전성 관리 등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 신관에서 ‘2018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는 위 행장을 비롯해 1천여 명의 신한은행 임원과 본부장, 전국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위 행장은 “연말까지 박빙의 승부가 벌어질텐데 신한은행은 영업력에서 1등을 놓쳐선 안된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공격과 수비 모두가 중요하니 적극적 영업을 추진하는 한편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을 덩치 큰 ‘코끼리’에 비유하면서 경영전략을 설명했다. 이는 네덜란드 ING은행이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 시중은행과 핀테크업체의 관계를 ‘코끼리와 그레이하운드’에 비유한 보고서를 인용한 것이다. 

그는 “덩치 큰 시중은행끼리의 경쟁은 물론이고 빠르고 유연한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업체 등 새로운 도전자와 경쟁도 이미 시작됐다”며 “현실을 냉정히 진단하고 경쟁자가 앞선 부분이 있다면 배우고 따라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위 행장은 △코끼리를 달리게 하자(상반기 성과 공유 및 하반기 중점 전략) △코끼리의 저글링(우월적 시장지위 확보를 위한 패널토론) △코끼리의 필라테스(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추진해야할 사항) 등을 발표했다.

상반기 새롭게 추진한 △슈퍼앱 ‘신한 쏠(SOL)’ △한국야구위원회(KBO) 타이틀 스폰서를 활용한 ‘마이카(My Car) 대출’ 마케팅 △대기업 토털 마케팅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신용평가 자동화와 여신관리체계 개선 방안도 설명했다.

위 행장은 “하반기 안팎으로 많은 도전이 예상된다”며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이전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도전적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