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서울시,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601세대 재건축 추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07-20 14:0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19일 서울 중구 서소문 별관 회의실에서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601세대 재건축 추진
▲ 서울시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의 재건축 배치도. <서울시>

관악구 미성동 746-43번지 일대 건영아파트는 1984년 지어져 34년이 지난 노후·불량 공동주택이다. 

서울시는 노후화한 아파트가 오랜 기간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성동 건영아파트의 주택재건축 부지는 2만789㎡이다. 서울시는 이번 회의에서 재건축 규모 9개동, 최고층수 20층, 용적률 249.98%, 건폐율 50% 이하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형주택이 71세대 추가돼 기존 530세대에서 601세대가 된다.

서울시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도 기부채납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종 건축배치 등 건축 계획안은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