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조사위에 민간 전문가도 참여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7-20 11:5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해병대용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를 조사할 사고조사위원회에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해병대는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 유족들이 요구한 민간 전문가의 사고조사위원회 참여를 수용하기로 했다.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조사위에 민간 전문가도 참여
▲ 1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 추락한 해병대용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산산조각이 나 있다. <연합뉴스>

현재 해병대는 해병대사령부를 중심으로 육군과 해군, 공군 항공작전사령부 등 4개 기관, 20여 명으로 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조영수 전 전력기획실장 준장)를 꾸려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민간 전문가가 사고조사위원회에 참여하면 조사위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애초 사고조사위원회에 국방기술품질원 직원 3명이 포함됐다. 하지만 마린온 개발의 기본 모델인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의 시험 평가에 참여했던 기관이 원인 규명에 참여하면 조사의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배제됐다. 

유족들은 사고가 일어난 뒤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밝힐 수 있도록 중립적 사고조사위원회 구성과 사고현장 언론 공개, 유족 기자회견, 사고 관련 자료 공개 등을 해병대에 요구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0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군사법원 업무보고에 출석해 “다시 한 번 마린온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철두철미하게 정비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국민 여러분께 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