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황창규, KT 그룹 차원 구조조정 추진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4-03-21 12:2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창규 KT 회장이 계열사들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사 보수한도를 줄였다.

  황창규, KT 그룹 차원 구조조정 추진  
 
황 회장은 21일 정기주총에서 “사업과 계열회사도 효율성을 진단해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석채 전임 회장이 탈통신을 추진하며 벌여온 각종 사업과 계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KT의 사업에서도 물갈이 인사에 이어 '이석채 지우기'를 본격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황 회장은 "내부적으로 모든 투자와 비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사업과 계열회사도 효율성을 진단해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전 임직원이 앞으로 사활을 걸고 경영정상화에 매진해 위기를 극복하고 KT를 통신 대표기업 1등 KT로 다시 도약시키겠다"며 "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을 고객중심으로 재정비해 고객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KT의 향후 미래성장 동력으로 에너지, 미디어, 컨텐츠 등을 꼽았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에 한훈(KT 경영기획부문장) 임헌문(KT Customer부문장) 이사가, 사외이사에 김종구(법무법인 여명 고문변호사) 박대근(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임주환(고려대 전자및정보공학과 객원교수) 유필화(성균관대 SKK Graduate School of Business 학장) 장석권(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이사가  선임됐다.

또 CEO를 포함한 11명의 이사 보수한도액을 지난해 65억 원에서 59억 원으로 줄였다. 황 회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비상경영을 선언하며 회장 기준급 30% 삭감, 임원들 10% 안팎의 삭감을 결의했다. 이사보수한도는 이를 반영한 것이다.

 

최신기사

'구의역 김군' 추모에서도 공방, 정원오 "왜 안 왔나" vs 오세훈 "10주기는 28일"
청와대 "국민성장펀드 일찍 소진될 가능성", 5년간 3조 원 규모 조성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전공정' 17%대 올라 상승률 1위, 양자..
[인터뷰] 커리어케어 상무 김순원 "AI시대, 기업의 리더십과 인재상이 바뀐다"
LG엔솔 베트남 전기 이륜차 시장 정조준, 김동명 저가 중국 LFP배터리 뚫고 새 수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코월 지분 90% 1708억원에 매각, 회로·전지박에 투자
[오늘의 주목주] 'SK그룹주 강세' SK 11%대 올라, 고환율 부담에도 코스피 강세..
NH농협금융 글로벌 경쟁력 강화 담금질, 이찬우 해외사업 직접 챙긴다
[신남방 리부트⑩] HD건설기계 신흥국 전략에 인도가 핵심, 문재영 14억 인구 시장 ..
일본 4월 물가상승률 1.4%로 4년만에 최저, 에너지 가격 상승이 향후 변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