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조직혁신 태스크포스 본격 가동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7-16 16:49: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조직 혁신 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공단의 체질을 바꾼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6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중소기업진흥공단 조직 혁신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었다.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조직혁신 태스크포스 본격 가동
▲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학계와 연구계,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외부전문가 7명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내부 부서장 6명이 태스크포스 위원을 맡고 있다.

외부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주고 이미 수립한 혁신과제들을 놓고 자문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업과 서비스, 기관 운영 전반을 놓고 혁신에 속도를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직 혁신 태스크포스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기관의 발전방향과 경영 혁신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3월에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뒤 60일 동안 국정철학인 ‘사람중심 일자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을 실행하기 위해 경영혁신소통팀을 가동했다.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밸리 조성과 혁신성장 유동화사업 신규 추진 등 20개 기관 혁신과제와 70개 부서 혁신과제를 마련했다.

이 이사장은 “조직 혁신 태스크포스가 객관적 시각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혁신에 성과를 낼 것”이라며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혁신으로 ‘중소기업에 희망을, 벤처기업에 날개를,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는 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