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독일에서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신제품 출시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7-16 11:5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독일에서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를 새로 내놓으며 유럽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16일 독일에서 신제품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모델명: GEN1.0VI)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여러 변환장치를 통합해 범용성이 높아졌으며 배터리 용량도 크게 늘었다.
 
LG전자, 독일에서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신제품 출시
▲ LG전자 에너지저장장치 제품.

5킬로와트급 하이브리드 전력변환장치가 적용돼 태양광발전에서 생산된 직류 전력을 가정에서 사용하는 교류로 변환해주고 생산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하는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한다.

기본 배터리용량은 6.4킬로와트시인데 배터리팩을 추가로 연결해 저장용량을 2배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다. 4인 가족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량이 10~15킬로와트시를 거의 충당할 수 있는 셈이다.

LG전자는 태양광 모듈부터 전력변환장치, 에너지저장장치까지 전체 시스템을 제공하는 독일 내 유일한 기업인 만큼 이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시장은 12만 대 규모로 전망되는데 독일은 이 가운데 3분의 1에 가까운 4만 대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시장으로 꼽힌다. 

독일은 태양광발전을 사용하는 가구가 100만 이상일 정도로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높다. 최근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를 저장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시장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안혁성 LG전자 에너지저장장치 사업담당은 “차별화된 성능, 편의성, 사후지원을 모두 갖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솔루션으로 유럽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921억으로 7.9% 증가, 택배 물동량 4.5억 박스로 1..
하나증권 "진에어 목표주가 하향, 올해 비정상적 시장 상황으로 적자 지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