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테마기업 주가도 강세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7-13 16:4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테마기업 주가도 강세
▲ 13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1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냈다.<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13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4시19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08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6% 올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2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9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0.91%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02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41%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32% 상승한 79만2천 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65% 오른 8130원에 각각 거래됐다. 

다른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보면 라이트코인 2.58%, 모네로 0.65%, 대시 8.83%, 이더리움클래식 3.94%, 뉴이코노미무브먼트 2.56%, 제트캐시 1.44%, 퀀텀 1.00%, 제로엑스 0.52%, 애터니티 4.04% 등이다. 

골렘(1.85%),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6.84%), 에이치쉐어(0.31%), 미스릴(2.99%), 루프링(5.27%), 에토스(4.27%), 왁스(7.91%), 파워렛저(14.00%), 기프토(14.79%), 텐엑스(3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드론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시세가 떨어진 가상화폐는 에이다(-1.17%), 비체인(-2.54%), 오미세고(-1.02%), 아이콘(-2.96%), 질리카(-1.07%), 비트코인골드(-1.40%), 어거(-2.46%), 스트라티스(-1.02%), 카이버네트워크(-1.45%), 모나코(-0.82%)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옴니텔 주가는 전날보다 1.9% 오른 3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 주가는 1.94% 하락한 1만26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2.65% 상승한 3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6.75%를 들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1.01% 오른 301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0.43% 상승한 11만8천 원,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0.49% 오른 3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와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4.28% 오른 2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반면 포스링크 주가는 1.96% 떨어진 2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주가는 1.18% 하락한 1680원에 장을 마감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손잡고 태국에 거래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