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미국 정보검색학회 참가해 인공지능 기술 알려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7-12 18:5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미국 정보검색학회 참가해 인공지능 기술 알려
▲ 강인호 네이버 자연어처리 리더가 8일부터 12일 열린 SIGIR2018에서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서비스와 디바이스란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네이버>
네이버가 미국에서 정보검색 학술대회에 참가해 세계 기업들과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한 정보를 나눴다.

네이버는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미시건주 앤아버에서 열린 정보검색 학술대회 SIGIR2018에 참석해 세계적 학문기관을 비롯해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리바바, 이베이 등 세계적 정보통신(IT)회사와 기술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SIGIR2018은 미국 컴퓨터 학회 ACM이 주관하는 정보검색 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모두 750여 명의 연구진이 참석했다.

강인호 네어버 자연어처리 리더는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 기반의 서비스와 디바이스’란 주제로 발표했다. 

라인과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클로바 인공지능 플랫폼과 관련한 내용과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홈 적용 사례 등도 소개했다.

네이버는 이 자리에서 포항공과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한 ‘상품 리뷰 정보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추천 시스템’도 알렸다. 

김광현 네이버 서치 리더는 “네이버는 그동안 꾸준히 학회에 참석해 검색 기술을 공유해왔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검색기술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키움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글로벌 채널 성장세 지속"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으로 승계 쉽게, 장세주 다음은 동생 장세욱인가 아들 장선익인가
장세주 동국제강 경영 복귀 2년, 회사 분할로 전문성 갖췄지만 수익성은 악전고투
신동원 농심의 신사업 꾸준히 도전, 장남 신상열에게 '농심에 없는 사업' 발굴 맡기다
[씨저널] 동국제강 전기로 강점 살린 저탄소의 길, 최삼영 하이퍼 전기로 상용화 시간과..
[씨저널] 농심의 '든든한 조력자' 신동익, 아들 신승열에게 농심미분 미국사업 맡겨 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