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미국 중국 무역분쟁 확전으로 심리 위축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7-12 08:2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내렸다.

미국이 중국에 앞서 대규모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새로 추가 관세 목록을 발표하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할 가능성이 커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미국 중국 무역분쟁 확전으로 심리 위축
▲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9.21포인트(0.88%) 내린 2만4700.45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9.21포인트(0.88%) 내린 2만4700.45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82포인트(0.71%) 하락한 2774.02, 나스닥지수는 38.62포인트(0.53%) 낮아진 7243.98로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부각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뉴욕 증시가 떨어졌다”며 “다만 미국 상원 의원이 무분별한 관세 부과를 막기 위한 법안을 발의한 점에서 하락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았다”고 파악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11일 장이 마감한 이후 2천억 달러에 이르는 중국 수입제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보복하면 2천억 달러, 이후 3천억 달러로 단계적으로 관세 대상의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도 이에 물러서지 않고 반발하면서 무역분쟁이 격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적 발표 기대감 등으로 올랐던 미국 증시가 다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유가가 5% 가까이 떨어진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1일 5.03% 하락한 배럴당 70.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한 데 영향을 받았다.

서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하는 등 상품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