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시스템IC, 중국에 합작법인 세우고 반도체 위탁생산 확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7-10 16:3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의 시스템반도체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중국에 합작법인을 세우고 반도체 위탁생산공장을 세운다.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중국 우시에 200mm 크기 웨이퍼(반도체 원판)을 사용하는 위탁생산공장을 짓고 중국 반도체 위탁생산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시에는 SK하이닉스의 D램 생산공장이 있다.
 
SK하이닉스시스템IC, 중국에 합작법인 세우고 반도체 위탁생산 확대
▲ 김준호 SK하이닉스시스템IC 대표이사 사장.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우시 지방정부의 투자회사인 우시산업집단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하반기에 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지난해 7월 SK하이닉스 위탁생산사업부에서 자회사로 분리된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중국에 합작법인 설립과 공장 증설을 추진해왔는데 마침내 성과를 거둔 것이다.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반도체 제조장비 등 자산을 투자하고 우시산업집단은 공장 가동에 필요한 기타 설비와 용수, 전기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중국에서 최근 200mm 웨이퍼를 활용한 반도체 위탁생산 수요가 급증하는 데 대응해 현지에서 고객사 확보에 주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중국의 위탁생산공장 건설에도 SK하이닉스는 관련 연구개발조직은 한국에 남기기로 했다. 한국의 기존 위탁생산공장에서는 이미지센서 등 시스템반도체사업을 육성할 예정을 세웠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메모리반도체에 편중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국 위탁생산시장은 높은 성장세가 예상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