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서울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등을 지원한다.
롯데홈쇼핑은 9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 롯데홈쇼핑이 9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 |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과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무료방송 ‘드림스튜디오’를 7월 말부터 매달 1회 내보낸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드림스튜디오’를 이용하면 롯데홈쇼핑에 방송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롯데홈쇼핑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상품 컨설팅 진행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품 소개영상 제작과 홈페이지를 통한 상품 노출 등 홍보 및 마케팅도 지원한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드림스튜디오’에서 방송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서울시는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모집 선정에 관한 구체적 정보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본부장은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다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