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홈쇼핑, 서울시와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7-10 14:4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홈쇼핑이 서울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등을 지원한다. 

롯데홈쇼핑은 9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서울시와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 롯데홈쇼핑이 9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과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무료방송 ‘드림스튜디오’를 7월 말부터 매달 1회 내보낸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드림스튜디오’를 이용하면 롯데홈쇼핑에 방송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롯데홈쇼핑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상품 컨설팅 진행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품 소개영상 제작과 홈페이지를 통한 상품 노출 등 홍보 및 마케팅도 지원한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드림스튜디오’에서 방송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서울시는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모집 선정에 관한 구체적 정보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본부장은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다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