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이통3사 중 2분기 실적 가장 양호할 듯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7-10 11:3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LG유플러스는 휴대폰 가입자 증가, 유선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이동통신3사 가운데 2분기에 가장 양호한 매출을 보였다”며 “마케팅비용이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마케팅비용도 전분기 수준에 그쳤다”고 파악했다.
 
LG유플러스, 이통3사 중 2분기 실적 가장 양호할 듯
▲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2분기 LG유플러스 마케팅비용은 1분기보다 0.3%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2분기 통신 서비스 매출 역시 양호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선택약정요금할인률이 25%로 올라가면서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이 하락했지만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TV(IPTV) 가입자가 늘어나며 매출이 늘었다”며 “통신 서비스 매출 성장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파악했다.

LG유플러스 이동통신부문 가입자는 6월 한 달 동안 6568명이 늘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과 KT의 가입자는 각각 983명, 2769명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2분기 매출 2조9517억 원, 영업이익 198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 영업이익은 4.5% 감소한 것이지만 이는 올해부터 새로운 회계기준(IFRS15)이 도입됐기 때문이다. 구 회계기준을 올해 실적에 적용해 계산하면 지난해보다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16.5% 증가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들어 5G 상용화와 관련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유료방송시장 점유율 권역별 규제 폐지, 분리 공시제도 도입 등 통신사에 유리한 규제 이슈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악재를 찾기 힘든 형국”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