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트럼프 "김정은이 북한 비핵화 약속 지킬 것이라고 확신"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7-10 08:2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신뢰하며 협상을 이어갈 뜻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트위터에 “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가 사인했던 계약, 더 중요한 우리의 악수들을 지킬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53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은</a>이 북한 비핵화 약속 지킬 것이라고 확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9일 국외 순방 일정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에서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했던 약속은 더욱 강화됐다”며 “김 위원장은 그가 약속했던 비핵화 완성이라는 희망을 지속해서 표현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6~7일 평양에서 진행된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북미 고위급 회담 이후 북한 관련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반면 중국은 무역을 놓고 미국의 태도 때문에 북한과 미국의 거래에 부정적 압력을 넣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아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발언을 통해 북한이 최근 비핵화 초기 조치 등 후속 행동에 적극적이지 않은 자세를 보이는 배후에 중국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내비쳤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무역전쟁을 겪고 있는데 중국이 이를 타개하기 위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김 위원장의 2차 중국 방문 후 북한이 강경한 태도로 돌변했을 때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배후론을 내놓은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