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건강기능식품 개발 위한 연구소 세워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7-09 15:0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부설 연구소를 설립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을 인가받고 연구개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건강기능식품 개발 위한 연구소 세워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부설 연구소 임직원들.

연구소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안에 있으며 최근 연구원을 충원하고 연구설비를 구축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별 특성 연구, 코팅 기술 연구, 배양 및 생산 기술 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외에도 천연물 유래 기능성 원료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기술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연구소는 건강기능식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까지 축적된 연구 자료와 생산 기술 등을 관리하고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효율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8월 일동제약그룹이 지주사체제로 전환하면서 설립된 종합 건강지능식품 회사로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자회사다.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비롯한 각종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제조 기술과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