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토지신탁 목표주가 하향, 부동산신탁사 늘어 경쟁 치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7-06 09:3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토지신탁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실적은 양호하지만 신규 부동산신탁사 인가와 정부 부동산 규제 등 관련 제도의 변화에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토지신탁 목표주가 하향, 부동산신탁사 늘어 경쟁 치열
▲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 회장.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한국토지신탁 목표주가를 기존 4500원에서 4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국토지신탁 주가는 5일 2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은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으나 신규 부동산신탁사 인가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에서 계속 부동산 규제대책을 내놓고 지방의 분양률 저하 가능성 등 위험 요인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은 2분기에 매출 670억 원, 영업이익 480억 원, 순이익 36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3.9% 늘어나지만 순이익은 49.3% 감소한 것이다.

최 연구원은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2017년 2분기에 동부건설 지분법이익 480억 원이 일회성으로 크게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부동산 전반에 부정적 우려가 크지만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한국토지신탁이 2분기 차입형 토지신탁을 400억 원 이상 수주하며 부진에서 벗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신규 부동산신탁사가 인가를 받아도 차입형 토지신탁의 경쟁이 심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또 분양률 하락은 신탁사의 위험 예상범위에 있어 우려할 상황이 아니고 수익 다변화로 이익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침제의 우려가 있지만 연간 신규 수주 전망치 2150억 원을 변경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며 “실적은 순항하고 있고 성장성도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