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동반하락, 미국과 중국 관세전쟁의 경계심리 최고조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7-05 16:3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14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부과일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91포인트(0.35%) 떨어진 2257.55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5월4일(2241.24) 이후 14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코스피 코스닥 동반하락, 미국과 중국 관세전쟁의 경계심리 최고조
▲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91포인트(0.35%) 떨어진 2257.55에 거래를 마쳤다.<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장중에 2243.90까지 하락해 2250선을 밑돌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부과일(6일)을 앞두고 중국 증시가 하락하고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세를 보이면서 낙폭이 컸다”며 “장 후반에 기관투자자들이 순매수세를 나타내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고 말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93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456억 원, 개인투자자는 29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65%)와 셀트리온(-3.26%), 삼성바이오로직스(-2.02%), 네이버(-0.39%) 등의 주가가 떨어졌다. 삼성물산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인 11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의 주가 상승폭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 1.41%, 포스코 1.31%, 현대차 1.67%, LG화학 0.94%, KB금융지주 1.54% 등이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05포인트(0.63%) 떨어진 794.05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가 지속되면서 업종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며 “장 후반 기관투자자들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75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12억 원, 기관투자자는 32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신라젠(7.97%)과 에이치엘비(2.02%)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떨어졌다.

주가 하락폭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1.37%, 메디톡스 –1.74%, 바이로메드 –2.92%, 스튜디오드래곤 –2.94%, 셀트리온제약 –1.51%, 포스코켐텍 –0.11%, 펄어비스 –4.08% 등이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4.1원(0.4%) 오른 1118.6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