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서울시민 한 달에 143만 원 소비, 서초 강남 용산구가 소비수준 높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7-05 11:1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민 한 달에 143만 원 소비, 서초 강남 용산구가 소비수준 높아
▲ 서울시 거주지별 소비현황.<신한은행 서울시 생활금융지도(소비편)>
지난해 서울 시민이 한 달에 평균 143만 원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초구과 강남구, 용산구의 소비수준이 가장 높았고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와 50대의 소비 수준이 가장 컸다.

신한은행은 5일 금융거래 데이터 3억 건을 분석한 ‘서울시 생활금융 지도-소비편’을 내놓았다. 

2017년 서울 시민 131만 명의 데이터를 주요 분석대상으로 삼아 지역별, 세대별, 항목별로 분석한 자료다. 지난해 서울 시민은 한 달에 평균 143만 원을 소비했고 2016년보다 5.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초구(202만 원)와 강남구(195만 원), 용산구(161만 원)에서 소비 수준이 가장 높았다. 연 평균 소비 성장률이 가장 컸던 곳은 동대문구(6.6%)와 양천구(6.5%), 강북구(6.1%) 등으로 나타났다.

아파트관리비와 공과금, 통신비, 교통비 등 고정성 소비 수준은 10만 원으로 지역별 격차가 크지 않았다. 반면 의료비와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 여행비 등 변동성 소비 수준은 지역별로 최대 77만 원까지 차이가 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한 달 평균 188만 원으로 가장 많은 소비를 했고 그 뒤로 50대 165만 원, 30대 163만 원, 60대 129만 원, 70대 93만 원, 20대 85만 원 순으로 조사됐다.

신한은행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현금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체크카드 소비는 꾸준히 감소세를 나타냈다”며 “신용카드 소비는 20대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가 40대에서 최고 수준을 보인 뒤 감소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서울시 급여 소득자의 한 달 평균 소비 수준은 179만 원으로 2016년보다 8.0% 늘었다. 급여 소득자들의 소비 수준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중구(241만 원)와 종로구(238만 원), 강서구(235만 원)였다.

신한은행은 “급여 소득자의 소비 수준은 급여 수준에 비례했지만 급여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급여 수준이 커질수록 작아졌다”며 “급여 수준에 상관없이 일정 수준의 소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